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PTC코리아 김진상 이사, 모아소프트 김용 차장, 국제신뢰성평가센터 최보욱 과장(왼쪽부터)   제조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시장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제조기업들은 보다 다양하고 고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제품의 시장 출시까지는 디자인부터 생산까지의 수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며, 최종 단계인 제품 신뢰성 평가는 제품 개발 비용을 좌우한다. 11월 16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PTC코리아가 제품 품질 보증과 개발 비용 감소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PTC WQS(Windchill Quality Solution)’에 대해 소개했다. 신뢰성 평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이를 수정하기까지 시간 및 비용은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제품 신뢰성 분석 및 평가를 진행한다면 제품 개발 비용 절감과 제조 프로세스 혁신이 가능하다. 모아소프트 김용 차장은 “WQS는 고객의 운용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RAMS(Reliability, Availability, Maintainability, Safety) 시스템을 구축해 제품수명주기 전반에 발생하는 RAMS 분석 업무를 가능하게 한다”면서 “이를 통해 시스템의 고장유형, 위험사건 확률에 따른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고 고장, 조치이력 관리를 통한 유지보수 수행 및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WQS는 다양한 분야에서 RAMS 전문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항공, 국방, 오일&가스, 자동차, 전자통신, 의료 등 안전성과 신뢰성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전반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철도, 항만, 원자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RAMS 분석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